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주교 전주교구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조선대목구에서 [[천주교 서울대교구|서울대목구]], [[대구대교구|대구대목구]]의 분리가 논의되던 당시 전주교구 또한 분리될 '''뻔'''했다. 당초 [[귀스타브 샤를 마리 뮈텔|뮈텔]][* [[천주교 서울대교구]] 제8대 교구장] 주교는 교구 분리를 두고 [[파리 외방전교회]] 측과 협의할 당시 전주교구[* 처음 논의될 당시에는 '전라도 교구'.]까지 포함해 3곳으로 나누는 안을 제시했다.[* 조현범(2007), 「파리외방전교회와 조선대목구의 분할」, 『교회사연구』 29, 31쪽] 하지만 파리 외방전교회가 난색을 표하면서 결국 대구가 먼저 분리되었다. 분리 당시 신자 수는 대구교구보다 전주교구가 많았음에도 [[귀스타브 샤를 마리 뮈텔|뮈텔]] 주교가 대구를 분리시키기로 했던 이유는 이러하다. 먼저 호남 지역보다 영남 지방에 기차가 뚫리면서 선교의 가능성이 높았고[* 조현범(2007), 「파리외방전교회와 조선대목구의 분할」, 32쪽; 35쪽.], 무엇보다 전주교구가 '가난하기로 유명한 교구'였기 때문. 그래서 새로운 성당을 짓는 등 활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한데, [[전라도]] 지방의 교우들은 가난하여 이를 충당하기 어렵다고 판단[* 김진소(1998), 『천주교 전주교구사 1』, 도서출판 빅벨, 770쪽.], 결국 [[대구광역시|대구]] 지역에 먼저 교구가 설정되었다. 매주 주일에 신자들에게 발부되는 주보는 '숲정이'. [[전주시]] [[덕진구]] 진북동에 있는 숲정이성지의 이름을 따 왔다. 전주교구 내 [[신부님]]들의 강론글, 교구 행사 관련 소식, 교구 소식 및 공지와 각 본당별 소식을 볼 수 있다. 한국의 전반적인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농 현상이 있는 지역이라 도시권역에 성당이 압도적으로 많다. 전북 최대 지역인 동/서/남/북 [[전주시|전주]]지구의 성당만 42개로, 총 96개 성당 중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며, 도시권인 [[전주시]], [[완주군]], [[익산시]], [[군산시]]의 성당만 총 96개 성당 중 72개로 대다수를 차지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